나무의 꿈, 그 아래 들다
2월의 초순이다. 아직 추운 겨울이다. 쌀쌀한 날씨가 이 계절이 여전히 겨울임을 못박듯이 확인해준다. 하지만 겨울나무의 가지엔 봄꽃의 꿈이 가득이다. 가지에 꽃망울이 마치 […]
아이폰의 실시간 번역 기능
핸드폰 욕심은 크게 내지 않고 살았다. 항상 집안의 누군가가 핸드폰을 바꾸면 그 핸드폰을 물려받아 사용했다. 그동안 사용한 핸드폰은 아이폰 XS 였다. 2018년에 […]
에어팟이 불러다 준 아이폰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사서 쓰고 있는 것은 아니다. 물려받아 사용하고 있다. 집안 식구들이 모두 아이폰 사용자들이다. 식구 중에 대체로 4년 주기로 아이폰을 […]
구름에게 길을 묻다
강원도의 산골길로 깊숙이 들어서면 인가마저 한적해진다. 길에도 차가 없다. 우리는 길을 전세내서 길을 간다. 그때면 하늘의 구름도 반갑다. 차를 세우고 물어본다. 이 […]
새의 선물
우리는 번개를 유인하여 안전하게 처리하고 텔레비전 전파를 수신하여 안방에서 이것저것 보려고 옥상에 피뢰침을 세우고 안테나를 놓았다. 종종 그곳으로 새들이 수신되었다. 수신된 새들은 […]
고양이와 눈을 맞출 때
가끔 고양이와 눈을 맞춘다. 처음에는 경계심으로 가득찼던 눈이었다. 경계심은 서서히 지워졌다. 바로 옆에 나를 두고도 안심하고 자게 되었다. 처음에는 발끝을 세운 조심스러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