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푸른 나이
나무는 밑둥이 잘리면서 더 이상 나이를 먹지 않게 되었다. 그건 삶이 끝났다는 소리이기도 했다. 슬픈 일이었다. 하지만 이끼가 나무를 둥글게 감싸고는 말했다. […]
영월 기행 – 고향 친구들 모임
영월 다녀왔다. 고향 친구들의 모임이 있었다. 9월 2일에 모였다. 갈 때는 강변역의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를 탔다. 강남의 고속버스 터미널에서도 영월가는 버스가 있나 보다. […]
나지막한 저녁
건물들이 경쟁하듯 높이를 높인 대도시에 살다 지방으로 놀러가면 모두가 높이를 버린 그 나지막한 풍경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전주의 한옥마을이다. 저물고 있는 저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