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2월 22일2021년 02월 23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매화의 봄맞이 매화는 가장 먼저 봄을 맞으러 나오는 꽃이다. 매화가 봄을 마중할 때는 아직 겨울이 다 가시질 않아 아침 저녁은 기온이 겨울을 알리고 낮엔 […]
2021년 02월 20일2021년 02월 20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나무와 새 나무는 노래하는 잎을 갖고 싶다고 소원을 빌었다. 그때마다 어디선가 새들이 몇 마리 날아왔다.
2021년 02월 18일2021년 02월 18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돌탑과 눈 사람들은 돌 몇 개로 작은 돌탑을 쌓아올리고 그 위에 자신들의 소망을 얹어놓는다. 사람들이 쌓은 소망의 돌탑 위에 하늘은 눈을 얹는다. 눈이 내리는 […]
2021년 02월 17일2021년 02월 17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저녁의 아침 생각 저녁이면 골목의 동쪽 끝이 환하다. 내가 사는 곳은 서쪽과 동쪽으로 언덕을 두고 몸을 낮춘 곳이다. 서쪽 언덕이 더 높다. 때문에 서쪽 언덕을 넘어간 저녁이 아직 […]
2021년 02월 11일2021년 02월 11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저녁해와 가로등 산을 넘어가는 저녁해가 가로등에게 말한다. 나는 간다. 이제 밤은 너네들이 책임져.
2021년 01월 04일2021년 01월 04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새와 피뢰침 가끔 새는 아파트 꼭대기의 피뢰침에 앉아서 쉬곤 했다. 그때마다 느낌이 묘했다. 마치 번개가 된 기분이었다.
2019년 10월 29일2019년 10월 29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단풍과 잎의 노동 과학의 눈으로 보면 세상이 많이 달라지곤 한다. 가령 과학은 잎이 사실은 나무의 노동이라고 우리에게 알려준다. 잎은 광합성이라는 이름으로 노동하고 그 노동의 결과로 […]
2019년 10월 11일2019년 10월 11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배추와 빛 배추를 먹는다는 것은 사실은 가을내내 배춧잎에 깃든 가을 햇볕을 먹는 것이다. 때문에 나중에 우리가 배추로 김치를 담그고 그 김치를 먹고 나면 뱃속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