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1월 20일2020년 06월 02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철새와 표지판 교통 표지판은 속도를 줄이라고 말하며 이곳이 사고가 많은 곳이라고 위험을 경고했지만 자연의 속도에 위험이란 없었다. 철새들은 아랑곳 않고 그들의 속도로 날았다. 그들의 […]
2016년 01월 18일2020년 06월 02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거실의 햇볕 하루 종일 볕이 좋은 날이다. 햇님이 눈대중을 하듯 힐끗 한번 집안을 들여다보더니 창문 크기에 맞추어 거의 반듯한 볕을 한 겹 잘라다 거실 […]
2016년 01월 15일2024년 01월 15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눈덮인 상원사 오대산에 가면 상원사가 있다. 오대산하면 다들 월정사를 많이 떠올리지만 상원사가 더 깊숙이 있는 절이다. 더 깊숙이는 북대사라고 하는 암자도 있다. 버스를 타고 […]
2016년 01월 12일2020년 06월 03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끊임없이 밀려드는 파도 바닷가에 서면 파도가 끊임없이 밀려들었다.우리의 마음도 한때 누군가를 향하여저렇게 밀려들었을 것이다.바닷가에 가면 우리가 밀고 가지 못하는 마음을파도가 대신 싣고 밀어다 주는지도 모른다.
2016년 01월 11일2020년 06월 03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꽃의 예고 겨울엔 꽃이 없다.그러나 꽃에 대한 예고는 있다.봄에 대한 예고이기도 하다.눈꽃이 바로 그 예고이다.
2016년 01월 10일2020년 06월 03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해뜨기 전의 열차 우리의 행선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아직 해가 뜨기 전의 이른 시간에 열차를 타면우리가 가는 곳이 어디이든열차는 아침을 향해 달린다.
2016년 01월 09일2020년 06월 03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물받이와 빛 원래는 비를 받아한곳으로 모으는 물받이였다.아마도 비오는 날이면요란한 빗소리를 함께 받아내며제법 풍족한 물줄기를 만들어냈을 것이다.그러나 오늘은 용도가 바뀌었다.오늘은 비대신 빛을 받았다.건물과 건물 사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