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7월 10일2022년 04월 12일사람과 사람 두물머리 김국장님 그의 이름은 김재국이다.세례명은 플로렌시오라고 들었다.다들 그를 두물머리 김국장님이라 부른다.매일 오후 3시 두물머리의 생명평화미사에서 사회를 본다.내가 카톨릭을 잘 몰라서 사회이지카톨릭을 잘 아는 사람들에겐 […]
2011년 07월 05일2022년 04월 12일사람과 사람 나무와 풀의 연대 농성 세상의 키 큰 나무는지금 모두 고공 농성 중이다.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그들의 연대이다.작은 나무와 풀들은그 밑으로 모여 희망의 이름으로마음을 쏘아올리는 중이다.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
2011년 07월 01일2022년 04월 12일사람과 사람 500회를 맞은 4대강 사업 반대 두물머리 생명평화미사 경기도 팔당의 두물머리에선매일 오후 3시가 되면 어김없이 미사가 봉헌된다.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천주교 연대의 생명평화미사이다.팔당의 유기농 단지에서 쫓겨날 처지에 놓인이곳의 농민과 […]
2011년 06월 27일2021년 12월 25일사람과 사람 해와 노을 김진숙이란 사람이한진중공업의 부당해고에 맞서부산 영도 조선소의 85호 타워 크레인에 올라6개월여 농성을 벌이고 있다.김진숙은 그곳에서의 생활을 찍어서 내려보낸동영상 속에서 말했다. “노을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오늘은 […]
2011년 06월 23일2021년 12월 25일사람과 사람 바다와 밭 완도에서 뱃길로1시간쯤 들어가면 만나는 청산도.우리들이 한여름날바닷물에 몸을 묻고 놀다가는진산리 해수욕장.아주머니 한 분이 바다로 걸어가신다.그리고 잠시 후, 아주머니, 바닷물에팔을 넣어 무엇인가를 건져낸다.아주머니, 뭐 […]
2011년 06월 01일2022년 03월 19일사람과 사람 그 날의 기억과 개망초 우리는 그 날 만났다.화곡동에서 만난 것은 아침 11시경이었다.동네는 일찍 문을 여는 술집이 없다며 큰 걱정을 했던 우리는그 시간에 문을 열고 우리가 한잔할 […]
2011년 05월 19일2022년 03월 19일사람과 사람 좋은 엄마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아이 엄마가 아이와 함께 맞은 편에 앉아 있다.아이 엄마는 아이와 끊임없이 소곤소곤 얘기를 나눈다.아이는 손가락만으로도 엄마와 얘기가 된다.아이가 […]
2011년 05월 18일2021년 12월 26일사람과 사람 청산도 돌담민박에서 보내준 고사리 올해 연초에완도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아름다운 섬,청산도로 여행을 갔었다.섬에서 묵은 것은 이틀이었다.이틀 모두 민박에 묵었다.같은 민박은 아니었다.둘째 날은 돌담민박이란 곳에서 묵었다.첫날의 민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