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과 대추의 가을 By Kim Dong Won2012년 10월 06일2021년 12월 08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Photo by Kim Dong Won2012년 10월 4일 서울 천호동에서 푸른 빛의 여름을떨떠름하게 건너온 감이진홍빛의 가을과달콤하게 포옹했다.마음이 말랑말랑해지기 시작했다. 연두빛 몸으로여름을 건너온 대추가밤색 가을과 입을 맞추었다.곧 가을의 색이 온몸에 퍼질 것이다. Photo by Kim Dong Won2012년 10월 6일 서울 천호동에서
감은 아직 대부분 나무에 달려있는데 대추는 거의다 털었더군요. 대추는 요맘 때 파란 것도 먹을만해서 그런 듯 싶기도 하고… 서울인데도 감, 포도, 석류, 대추, 은행 등등 의외로 과일 나무가 많았어요. 응답
2 thoughts on “감과 대추의 가을”
동네에서 감이 열린 건 가끔 봤어도 대추나무는 보기 어려운데
천호동이 좋은 동네군요.^^
감은 아직 대부분 나무에 달려있는데 대추는 거의다 털었더군요.
대추는 요맘 때 파란 것도 먹을만해서 그런 듯 싶기도 하고…
서울인데도 감, 포도, 석류, 대추, 은행 등등 의외로 과일 나무가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