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초록 By Kim Dong Won2016년 04월 23일2019년 10월 05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 2016년 4월 23일 서울 천호동에서 사람들은 초록이 갖고 싶어 세상을 초록으로 칠했다. 그러나 살아있는 초록은 오로지 풀들만 가질 수 있었다. 살아있는 초록이 갖고 싶을 때는 세상을 흙으로 덮고 그곳에 풀들의 씨앗을 뿌려야 했다.
2 thoughts on “살아있는 초록”
봄꽃들 세상이 지나가면서 본격적으로 초록의 계절이 시작되는 것 같죠.
초록도 참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고 있어 보기가 참 좋은데요.^^
벽의 아래쪽 턱에 페인트 칠을 해놓았던데.. 아무래도 초록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나 싶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