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병의 속삭임 By Kim Dong Won2023년 03월 25일2023년 03월 25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Photo by Kim Dong Won2023년 3월 23일 서울 성대앞의 술집 미술관에서 벽면을 가득 채우면서 빼곡히 들어찬 술병들이 내게 속삭였다. 술마시는 건 일종의 예술 활동이야. 봐, 여기 그 활동의 결과가 이렇게 아름답지 않아? 더욱 열심히 예술 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대앞의 술집 미술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