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5일 서울 천호동에서
누가 짐작이나 했으랴. 항상 갈증난 손바닥에서 가시를 세웠던 그 손으로 꽃을 내밀 때가 있으리란 것을. 사랑할 때가 오면 선인장도 그 가시돋힌 손에 꽃을 든다.
선인장 꽃
2013년 5월 15일 서울 천호동에서
2013년 5월 15일 서울 천호동에서
2013년 5월 15일 서울 천호동에서
2013년 5월 15일 서울 천호동에서
김동원의 생각, 그리고 글
2013년 5월 15일 서울 천호동에서
김동원의 생각, 그리고 글
누가 짐작이나 했으랴. 항상 갈증난 손바닥에서 가시를 세웠던 그 손으로 꽃을 내밀 때가 있으리란 것을. 사랑할 때가 오면 선인장도 그 가시돋힌 손에 꽃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