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보내는 위로의 말

Photo by Kim Dong Won
2025년 2월 28일 서울 우리 집에서

약간 모로 눕힌 고개와 내려 감은 눈, 그리고 결정적으로 옆으로 올려놓은 발 하나로 인하여 고양이의 자세는 하이고, 고양이로 살기 힘들다는 언어로 바뀐다. 나는 위로 한다. 다, 윤석열 치하라서 그래. 3월에는 나아질거야. 고양이에게, 그리고 같은 이유로 많이 힘들어 하는 모든 이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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