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3월 12일2020년 08월 09일산에서 풍경과 놀기 – 덕소의 새재고개 넘어 운길산역까지 걷다 2 길을 걷는다는 것이항상 어딘가로 가고 있다는 뜻은 아니다.때로 우리는 목적지를 머리 속에서 지우고그냥 하염없이 걷기도 한다.그때면 우리들에게 어디로 가느냐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우리는 […]
2008년 11월 09일2022년 02월 06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나무의 문과 담 나무는 서로 마주보고 서 있으면그 사이를 문으로 만드는 신비로운 힘을 갖고 있다.어릴 적 우리는 그 나무의 신비를 본따서로 손을 맞잡고 높이 치켜드는 […]
2008년 04월 24일2022년 02월 16일산에서 그림자 포옹 산에 갈 때마다 느끼는 건데나무들도 사랑을 한다.오, 내 말을 오해마시라.나무들이 맺는 꽃이나 과일이사랑의 결실이니 뭐니하는 그런 얘기가 아니다.나무들이 아주 농도 짙은 애정행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