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20일2025년 07월 20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네 가지를 담아 얻은 사진 세상 나무와 하늘과 구름과 바위를 담아 사진 한 장을 얻었다. 사실 누군가를 따라한 것이다. 맞다, 윤동주이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담았던 윤동주는 오래 […]
2024년 04월 30일2024년 04월 30일바다에서, 사진 그리고 이야기 파도와 바위 바위의 곁으로 가까이 가면 바다는 하얗게 색을 바꾸었다. 가까이 가면서 들뜬 마음의 색이다. 바다는 언제나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바위는 표현에 서툴어 별다른 […]
2010년 09월 30일2022년 01월 0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바위의 표정 남한산성에 올랐다 내려오는 길에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잠시 쉬었다.앉아 있던 바위를 살펴보니잔뜩 인상을 찌푸리고 계시다.하긴 인상이 절로 구겨지는 세상이기는 하다.가장 공정하지 못한 자가 […]
2010년 09월 14일2022년 01월 03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바위와 여름숲 여름숲엔 초록이 그득이다.여름숲은 초록으로 넘실댄다.바람이 불면 그 초록이 완연한 물결을 그린다.여름숲은 초록의 부력을 가진 바다이다.초록의 부력은 놀랍기 그지없다.여름숲에선 초록의 부력에 몸을 맡기면바위도 […]
2010년 09월 12일2022년 01월 04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바위의 입맞춤 영랑호 호숫가의 바위 둘,입을 내밀어 묵직하게 입맞추고 있었다.자리를 비켜줄까 잠시 멈칫거리다약간의 심술이 발동하여옆으로 더 가까이 자리를 옮겼다.그제서야 겸연쩍은지 둘이 입술을 떼었다.하지만 빨리 […]
2010년 06월 09일2022년 01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바다와 바위 2 바위가 열어준 틈새를 비집고바다가 깊숙이 그 투명한 손길을 집어넣었다.손을 넣을 때마다그 손에 바위의 마음을 한움큼씩 쥐고 나갔다.비바람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굳건한 마음이었다. ***바다와 […]
2010년 03월 20일2022년 04월 09일사진 몇 장 그리고 이야기 눈이 내릴 때만 만난 바위 사진을 뒤적거리다 알게 되었다.그 바위와는 눈이 올 때만 만났다는 것을. 처음 그 바위를 만난 것은 2005년이다. 다음 해인 2006년에도 또 눈오는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