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12일2024년 07월 12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소래포구의 새들 소래포구의 뻘을 내려다 보며 새들을 구경한다. 백로는 하얗다. 왜가리는 회색빛을 갖고 있어 구별이 된다. 노랑부리저어새는 부리를 물에 박고 휘젖고 있어 먹이를 찾는 […]
2021년 01월 04일2021년 01월 04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새와 피뢰침 가끔 새는 아파트 꼭대기의 피뢰침에 앉아서 쉬곤 했다. 그때마다 느낌이 묘했다. 마치 번개가 된 기분이었다.
2013년 04월 15일2021년 12월 02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새와 하늘 2 가끔 올림픽공원의 하늘 위로새 한 마리가 난다.높이 나는 새는대개 백로이거나 왜가리이다.새 한 마리가 하늘을 날면그 한 마리가 하늘을 다 차지하고 있는 듯하다.두물머리나 […]
2012년 10월 19일2021년 12월 07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초승달과 저녁빛 서쪽 하늘에 초승달이 걸렸다.달이 아주 예쁘다.저녁이 그린 하늘의 빛깔도 곱다.예쁜 저녁이었다.도시에 살면서이렇게 예쁜 저녁을베란다에 서서 보낼 때도 있다. — 찍을 때는 몰랐는데찍은 […]
2011년 02월 12일2021년 12월 28일여행길에서 진도 첨찰산 자락의 쌍계사 동백 – 6일간의 설여행 Day 3-3 운림산방의 바로 옆에 쌍계사란 이름의 절이 있다. 쌍계사란 절의 이름을 처음 보았을 때 그 이름이 환기시킨 지명은 진도가 아니라 지리산 자락의 경남 […]
2009년 03월 29일2022년 01월 27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층층나무의 새집에 사는 새 남한산성 남쪽 옹성의 성곽을 걷다가 만난 새 한 마리,노랫소리로 내 시선을 끌어간다.새는 나뭇가지를 위아래로,혹은 옆에서 옆으로 뛰어다니며노래를 부른다.새가 자리를 옮길 때마다내 시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