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9월 25일2021년 12월 08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바다와 섬 2 바다는 유혹이다.누구나 그 앞에 서면바다에 뛰어들고 싶어진다.바다에 다다른육지의 끝자락도 예외가 아니다.그리하여 유혹을 이기지 못하는육지의 끝자락이 결국은 바다에 뛰어든다.그리고 알게 된다.몸이 무거운 것은바다에 […]
2011년 05월 22일2021년 12월 26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섬과 밀물 조금 기다려 봐요.그럼 섬까지 갈 수가 있어요.섬은 바다의 차지지만서해에선 바다가 바다로 외출을 나가죠.나가선 한참 동안 놀다가 들어와요.그 사이에 섬에 가서 놀다 올 […]
2011년 04월 28일2021년 12월 2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섬과 구름 섬은 물 위에 떠 있고,구름은 하늘에 떠 있다.하늘에선 구름이 흘러가고강에선 섬대신 물이 흘러간다.하늘에선 또해와 달이 맞교대를 하며밤낮으로 걸음을 옮기고섬에선 계절이 오간다.지금의 섬엔잠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