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3월 12일2022년 03월 12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매화의 봄노래 청계천에 매화거리라고 있다.지하철 5호선을 타면답십리역이나 마장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상당히 길다.지난 해부터 매화가 필 때쯤 이곳을 찾고 있다.올해 3월 10일의 매화거리에선활짝핀 […]
2022년 03월 10일2022년 03월 11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산수유 꽃망울 꽃망울을 살짝 벌리고 노란 빛을 내비칠 때의 산수유꽃은마치 작은 알을 잔뜩 품고 있는 느낌이다.알은 새나 물고기의 전유물이 아닐지도 모른다.꽃도 알을 품는다.꽃의 알은 […]
2022년 03월 08일2022년 03월 08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동네의 첫 봄꽃 봄은 꽃과 함께 온다.한동네에서 오래 살다보면오는 꽃을 그 장소와 함께거의 기억하게 된다.가령 우리 동네 매화는우성아파트의 한 현관 앞에서 가장 먼저 핀다.빛이 잘드는 […]
2022년 03월 07일2022년 03월 07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갈매기의 둥지 올림픽대교를 걷다 가로등 위에 앉은 갈매기를 본다.갈매기에게 시비를 건다. –갈매기야, 거기 니 둥지 아냐. 거기 가로등이야. 갈매기가 자리에서 꼼짝도 않고 나를 반박한다. […]
2022년 03월 06일2022년 03월 06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빛의 평행 비행 두 개의 빛이 평행으로 비행한다.하나의 빛은 우람한 다리 사이의 빈틈을 비집고좁은 틈새를 유연한 곡선을 그리며 날아간다.또 하나의 빛은 가장 낮게 수면으로 높이를 […]
2022년 03월 04일2022년 03월 0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나뭇잎 접시 사람들은 참 용하기도 하지. 그냥 유리 그릇을 만들어쓰질 않고 어디서 유리로 된 커다란 나뭇잎을 구해다 접시로 쓴다.
2022년 03월 02일2022년 03월 0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우주소년 아톰 어린 시절, 아이의 이름은 우주소년 아톰이었다. 여동생도 있었는데 여동생의 이름은 아롱이었다. 집안이 아자 돌림이었다. 끝자가 아니라 첫자를 돌림으로 쓰는 독특한 가족이었다. 나중에 […]
2022년 03월 01일2022년 03월 0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삼일절의 태극기 삼일절의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인다. 오늘 하루는 목놓아 외치는 대한독립만세의 함성이다. 침략과 억압에 대한 저항이고 혐오와 차별에 대한 반대이다.
2022년 02월 26일2022년 02월 26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조팝나무 줄기 조팝나무 줄기는 가늘다. 가늘어서 여려보인다. 줄기만 남는 겨울에는 그 가는 줄기가 더욱 역력해 보인다. 그래도 조팝나무는 이 가는 줄기로 봄에 무수한 조팝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