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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1일2025년 10월 11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담쟁이의 스텝밟기

둘이 스텝을 밟는다.

2025년 10월 10일2025년 10월 10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생각과 돌

돌은 아무 것도 뚫고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굳건하다. 하지만 생각이 깊은 표정을 돌에 새기면 표정의 생각이 돌속을 깊이 파고든다. 표정으로 새긴 생각 […]

2025년 10월 09일2025년 10월 09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잎이 말해준 사랑

잎에게 물었다.사랑이란 뭐지?잎이 말했다.“무수히 많아도 딱 하나로 충만해지는 게 사랑이지. 둘이 하나보다 많다는 산술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신비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것이지.”

2025년 10월 08일2025년 10월 08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투망을 던지는 동해의 어부

동해의 어부가 투망을 던진다. 연곡천과 동해 바다가 만나는 곳이다. 영진항의 한켠에서 뻗어나온 모래톱과 연곡해변을 달려온 모래톱이 그 사이를 비워 물길로 내주고 있었다. […]

2025년 10월 07일2025년 10월 0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영화관 속의 영화관 찾기

영화관에 도착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지하철역에 내리자 표지판에 계속 영화관을 알리는 표지가 있었다. 더구나 전에 한 번 가본 적이 있는 영화관이었다. […]

2025년 10월 06일2025년 10월 06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가을볕

가을볕에 고추가 말라간다. 여름은 다 갔지만 햇볕은 고추 말릴 때 쓸 온기는 남겨두었다. 여름 햇볕은 뜨거웠지만 어떤 초록도 그 볕에 마르지 않았다. […]

2025년 10월 05일2025년 10월 05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천사의 날개

푸른 하늘에 천사의 날개 한 쪽이 떨어져 있었다. 황급히 여기저기 살펴 보았으나 어디에도 천사는 없었다. 천사를 보았다는 이는 한 명도 없었으나 천사가 […]

2025년 10월 04일2025년 10월 04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담쟁이의 가을 배달

나무를 타고 올라간 담쟁이가 붉게 물들었다. 여름을 싣고 와선 가을을 배달한다.

2025년 10월 03일2025년 10월 03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몇 장 그리고 이야기

단호박 스프가 있는 저녁

때로 결과보다 과정에서 얻는 즐거움이 더 클 때가 많다. 음식은 특히 그렇다. 재료가 모습을 완전히 바꾸면서 맛의 세계를 여는 그 일은 경이롭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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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단의 초롱꽃2026년 06월 10일
  • 꼬리와 가슴에 푸른 빛을 가진 실잠자리2026년 06월 09일
  • 풀려나온 동작들의 향연 – 현대무용 공연 SOS 함께 나누기2026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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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댓글

  1. 풀려나온 동작들의 향연 – 현대무용 공연 SOS 함께 나누기의 Kim Dong Won2026년 06월 08일

    좋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

  2. 풀려나온 동작들의 향연 – 현대무용 공연 SOS 함께 나누기의 학스2026년 06월 08일

    멋진 문장과 색감의 포착! 고맙습니당~ ♡

  3. 바람의 막대사탕의 KDW2026년 05월 14일

    날아다니는 달콤한 맛의 탄생이죠. ㅋㅋ

  4. 바람의 막대사탕의 문영철2026년 05월 13일

    사탕의 맛의 맛은 밖으로 나가진 않잖아요. ㅎ 작가님 글은 논점과 생각의 비약이 많아요. 그런데 좋아요. 단어를 포장하는 맛은 최고 인거…

  5. 씀바귀와 봄의 목소리의 KDW2026년 05월 09일

    꽃들이 봄이 다정한 목소리로 불러낸 예쁜 얼굴들 같았습니다.

  6. 구겨서 버린 햇볕의 KDW2026년 05월 09일

    도시는 햇볕이 반듯하게 자리를 펼 수 있는 곳이 드문 듯 싶어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7. 치즈가루를 뒤집어 쓴 나무의 KDW2026년 05월 09일

    가로등에게 조명을 부탁해 볼 걸 그랬네요.

  8. 씀바귀와 봄의 목소리의 문영철2026년 05월 08일

    한 번의 겨울, 다가올 봄. 그에 따른 숨결. 이미 꽃은 다 알고 있었다. 누구도 노랑의 꽃을 이야기 하지 않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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