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6일2026년 07월 16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잎의 깊이 활짝 펼쳐진 잎에서 깊이를 찾기는 어렵다. 깊이보다는 수평으로 넓혀 가려는 넓이가 보인다. 그러나 수평의 넓이가 깊이에서 나온 것인지도 모르겠다. 솟아나는 잎의 가운데서 […]
2026년 07월 14일2026년 07월 14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고양이의 팔과 다리 아이쿠, 큰일났어. 팔을 떨어뜨렸어!!(고양이는 걸어다닐 때는 다리고 떨어뜨리면 팔이다.)
2026년 07월 13일2026년 07월 13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처음 가보는 M극장 찾아가기 M극장을 가야 했다. 처음에는 막연히 대학로에 있겠거니 했다. 그렇지 않았다. 뜻하지 않게 공연장은 강남의 양재동에 있었다. 대학로라는 지명은 그곳으로 가는 길을 어렵지 […]
2026년 07월 10일2026년 07월 10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빗방울과 방충망 비가 오면 언제나 빗방울이 방충망을 들추면서 아래로 기어 내려왔다. 이상하게 지나가고 나면 들춘 방충망은 원래대로 말끔하게 내려앉아 있었다. 방충망은 항상 빗방울만큼만 솟았다 […]
2026년 07월 09일2026년 07월 09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고양이와 우리의 진화 고양이는 작고 비좁은 통에 몸을 구겨넣고 쉬는 휴식을 좋아한다. 들어가서 달팽이처럼 몸을 말고 있으면 그 좁은 통에서 공간이 조금 남을 정도이다. 가끔 […]
2026년 07월 08일2026년 07월 08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한강변의 아파트 아파트 공사가 한창이다. 경쟁하듯 높이를 높인다. 한강변의 아파트는 높이에 대한 인간들의 욕망이다. 인간들은 알고 있다. 높이를 높이는 만큼 돈이 쌓인다는 것을. 한강변을 […]
2026년 07월 05일2026년 07월 04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도심에서 만난 능소화 서대문역에서 내려 5번 출구로 길을 나섰다. 시선을 돌리는 곳 어디나 빌딩들이다. 어떤 빌딩은 너무 높아 고개를 꺾은 뒤 그 맨위로 시선을 올려 […]
2026년 07월 04일2026년 07월 05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구름 좋은 날의 동강과 오리들 구름이 좋은 날, 영월의 동강변에 섰다. 하늘이 강물에 내려앉았다. 강은 구름으로 빈틈없이 채워져 있다. 오리 다섯 마리가 강을 헤엄쳐간다. 아니 그때부터 오리들은 […]
2026년 07월 02일2026년 07월 02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내 일과 고양이의 잠 하루 종일 일하는 것은 나인데 중노동이라도 한듯 쓰러져 자는 것은 고양이이다. 가끔 하루 종일 한 내 일이 고양이로 건너가 고양이를 잠으로 쓰러뜨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