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2월 07일2022년 01월 31일딸 성장 어느 집에서나 아이들이 자라고 성장을 한다.그러나 쉽고 수월하게 자라는 것은 아니다.종종 부모의 애를 태우기도 하고,아이 또한 제 스스로 성장의 아픔을 겪는다.우리 아이도 […]
2009년 02월 06일2022년 01월 31일딸 졸업 2월 5일 목요일, 딸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돌아보면 지금까지 딸아이가 학교를 졸업한 것은 이번까지 세번이다.꼬박꼬박 졸업식장에 갔었고, 사진도 찍어두었다.당연한 일 같지만 실제로는 사정이 있어 […]
2009년 01월 25일2022년 01월 31일딸 엄마와 아빠 1월 19일날 딸이 처음으로 혼자 일본으로 떠났다.이틀밤 자고 돌아오는 짧은 여정이었지만외국으로 혼자나가는 것은 처음이었다.딸을 홀로 보내는 엄마와 아빠가 많이 다르다. 엄마: 걱정하며 […]
2008년 12월 27일2022년 02월 03일딸 산타의 선물 크리스마스날 산타에게 선물받았다.다 커서 산타에게 선물받기는 처음이다.아침에 일어나 내 방으로 들어가보니컴퓨터 자판 위에 놓여있었다.처음엔 그녀가 보낸 선물인가 했다.나중에 알고보니 우리 집안에서 가장 […]
2008년 12월 25일2022년 02월 03일딸 딸과 그녀 처음엔 그녀가 가운데 있고,딸과 내가 그녀의 양옆으로 서 있는 듯 했다.균형이 딸 쪽으로 많이 기운다는 느낌이 들곤 했다. 어느날 보니 딸이 가운데 […]
2008년 12월 24일2022년 02월 03일딸 딸이 남겨준 추억 아이는 자라면서 많은 추억을 남겨준다.가끔 그 추억을 들추어보면절로 웃음이 나올 때가 있다.2001년의 5월 3일날,딸은 어버이날에 주겠다고색종이로 카네이션을 만들었다.(초등학교 5학년 때인 것 같다.)나를 […]
2008년 12월 11일2022년 02월 04일딸 딸과의 대화 2 딸이 무슨 일본 드라마를 보고 있다.한 남자애가 여자애를 뒤쫓아가며 뭐라고 소리친다.내가 물었다.“‘맞데’가 무슨 소리냐?”“‘기다려’란 소리예요.”“엉? 그럼 틀리데는?”“으이구, 시끄러워요.”일본어를 모르면 일본 드라마를 볼 […]
2008년 11월 29일2022년 02월 05일딸 딸 3 일본갔다 돌아오는 길,딸의 얘기 듣다가학교 다닐 때의 영어 듣기 시간 얘기를 하며또 내 자랑을 했다.그리고 나서“야, 신난다.막간을 이용해 또 내 자랑 했다”라고 […]
2008년 11월 10일2022년 02월 06일딸 무지개 우리 딸이 아주 어렸을 적,어느 해 크리스마스 때,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뭘해줄까 물은 적이 있었다.딸은 “눈”이라고 말했다.그때나 지금이나 철이 없는 아빠는돈이 안들어간다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