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31일2020년 06월 0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연당의 서강 사람들은 영월하면 동강만 떠올리지만 영월은 사실 동강과 서강이 합쳐지는 곳이다. 내게는 동강보다 서강이 더 익숙하다. 주천강과 평창강의 물이 합쳐져 서강을 이룬다. 그리고 […]
2015년 12월 26일2020년 06월 0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도쿄의 스카이트리 처음가는 도시는 어디를 봐도어디가 어딘지 알 수가 없다.그런 측면에서 처음 가는 도시는훤히 열려 있는데도 밀봉되어 있는 곳이다.열차는 내가 정해놓은 목적지를 향해빠른 속도로 […]
2015년 12월 22일2020년 06월 0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광화문의 광화문집 광화문에 가면 광화문집에서 김치찌게를 시켜놓고 소주를 한 잔 하곤 한다. 광화문역에서 5분 거리에 있어 술마시고 지하철 타기도 아주 좋다. 광화문에 어떻게 이런 […]
2015년 12월 20일2020년 06월 0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양지와 그늘 겨울엔 볕 잘드는 곳이 따뜻하고 그늘은 춥다.여름엔 볕 잘드는 곳이 무덥고 그늘은 시원하다.좋고 나쁨을 가르는 것은 계절이지만종종 욕을 먹는 것은 볕과 그늘 […]
2015년 12월 18일2023년 12월 1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아파트의 김 멀리 아파트에서하얗게 김이 오른다.날씨가 많이 춥다고따뜻하게 입고 나가라고 알려주는현대식 봉화이다.
2015년 12월 17일2020년 06월 0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웅덩이의 깊이 한 아파트 단지를 둘러보다웅덩이를 보았다.웅덩이는 얕다.그러나 웅덩이는바로 옆의 아파트 그림자를 데려다아득한 깊이를 만든다.떨어진 잎들은 이제아파트가 잠기는 깊은 웅덩이를 부유한다.도시에선 얕은 웅덩이도 까마득한 […]
2015년 12월 13일2020년 06월 0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나팔꽃과 외계인 외계인의 지구 방문을오매불망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더 이상 기다릴 필요가 없다.외계인은 오래 전에 지구를 방문하여이곳에서 나팔꽃으로 정착했다.나팔꽃 씨앗이 그 증거이다.
2015년 12월 04일2020년 06월 0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햇볕의 어린이집 햇볕은 해의 아이이다.해는 아침마다 자신의 아이를 데려와우리 집에 맡기고자신은 저녁까지 하늘을 걷는다.집안으로 들어온 해의 아이는거실의 소파를 냉큼 차지하고 눕는다.그러다 너무 덥다 싶은지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