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9월 30일2020년 09월 2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사랑과 상처 2 사랑하다 상처받았구나.한쪽 가슴이 뻥 뚤린 듯큰 상처였구나.그래도 그 상처 버리지 않고사랑 속에 품었구나. — 고구마 잎을 뜯어먹은 벌레야,너는 알고 있느냐.네가 뜯어먹은 것이사랑이었다는 […]
2013년 09월 29일2020년 09월 2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삼색기 지붕 통영에 가면경상대학교의 해양대학이 있다.그 대학의 교정에서 시간을 보내다가바다가 보이는 길을 따라충무교 쪽으로 터덜터덜걸었다.가다가 다시 바닷가로 내려가야 겠다 싶어샛길을 찾아 아래로 내려섰더니밭의 한가운데로 […]
2013년 09월 25일2020년 10월 0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이순신 장군의 위력 이순신 장군께서 명하셨다. -구름 함대는 속히 진격하라.가서 적을 섬멸토록 하라. 구름은 장군께 물었다. -근데 장군님,오늘 우리가 무찔러야 할 적은 무엇이옵니까? 장군이 말씀하셨다. […]
2013년 09월 20일2020년 10월 0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빨강 벤치와 노랑 벤치 빨강 벤치에 앉을까,노랑 벤치에 앉을까. 어디 다른데 찾아보자.여기는 빛이 너무 든다.
2013년 09월 18일2020년 10월 0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나무와 그늘 우리 나무가 왜 가을에잎을 떨어뜨리는 줄 알아.여름내내 우리 나무는그늘을 들고 있거든.사람들은 시원하다고 하지만우리는 얼마나 무거운지 몰라.나무도 가을에는 쉬고 싶은 거라구.그러니 사실 나무는오매불망 […]
2013년 09월 13일2020년 10월 0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토끼풀의 이름 토끼풀은 왜 토끼풀이야? -토끼가 좋아해서 토끼풀이야. 토끼가 꽃도 먹어? -꽃은 안먹어. 잎만 먹어. 좋아하면 다 좋아해야 하는 거 아냐? -너는 잎도 안먹잖어.
2013년 09월 10일2020년 10월 0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속도 촬영비 차를 갖고 다니면정말 이상한 일을 겪게 된다.부탁하지도 않았는데차의 사진을 찍어보내고엄청난 돈을 요구한다.분명히 차의 사진인데속도를 찍었다고이상한 주장을 펼친다.높은 속도를 찍은 사진일수록촬영비가 더욱 비싸다.속도 […]
2013년 09월 09일2020년 10월 0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벌초, 그 전과 후 월요일에 날을 잡아 벌초를 다녀왔다.그녀가 혼자가면 심심하지 않겠냐며무릎 관절에 대한 과도한 몸무게의 부담을 감내한채 따라나섰다.나로선 고마운 일이었다.산소에 도착하고우리 것으로 짐작되는 산소에서 벌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