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8일2020년 09월 15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문어과의 태양 강원도 동해의 망상해수욕장에서아침 해가 뜨는 광경을 보았다.그동안 배우기로는태양을 끊임없이 폭발을 거듭하고 있는가스 덩어리로 배웠지만그동안의 배움이 의심스러워졌다.구름 속으로 머리를 둔 태양은빛을 사선으로 뻗어마치 […]
2013년 11월 27일2022년 04월 0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강아지의 잠 야, 집에 가서 자.아무데서나 자지 말고. 나는 내 집에서 반경 300m 이내에선어디나 누우면 그곳이 내 잠자리예요. 음, 너한테는 그렇구나.우리는 잠자리가 잠을 가져다주는데너는 […]
2013년 11월 21일2022년 04월 0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국제적인 사진 알바 가끔 사진 알바를 하기도 한다.보통은 행사 사진을 찍어주는 것이 그 일이다.환갑 잔치 사진을 찍어준 경우도 있다.모두 개인이나 단체가 기념으로 간직하거나 보관할 사진이었다.그런데 […]
2013년 11월 15일2022년 04월 0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폭탄주 폭탄의 제조는 불법이나폭탄주의 제조는 불법이 아니다.폭탄은 우리의 바깥에서 터지나폭탄주는 우리의 뱃속에서 터진다. — 폭탄주란 맥주가 소주나 양주를 끌어안고자폭하는 술이다.항상 우리의 뱃속으로 뛰어들어 […]
2013년 11월 14일2020년 09월 2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사랑의 자물쇠 서로 죄인도 아닌데왜 그렇게 구속하고묶어두려 하는 거니?묶인 것도 풀어서탈출시켜 주는게 사랑아니니?사랑이란 서로의 수인(囚人)이 되는 것이니?
2013년 11월 12일2020년 09월 2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계수나무의 여름잎과 가을 단풍 계수나무의 그늘에 든 적이 있다.폭염이 심한 한여름의 어느 날이었다.나무밑이 유난히 시원했다.잠시 머물면서 나무 이름까지 알게 되었다.잎이 독특해 한번 본 것으로잊지 않고 이름을 […]
2013년 11월 10일2020년 09월 2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차창의 은행잎 은행잎 몇 개가 창에 붙었다.전날 내린 비의 덕택이다.다섯 개는 창을 위에서 아래로비스듬히 사선으로 가로지르며다양하게 방향을 잡았다.좌우의 위아래 구석으로 자리잡은두 개의 은행잎도 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