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4월 04일2021년 12월 0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이름에 대한 오해 꽃을 보고도 이름을 알 수가 없다.물어볼 수밖에 없다.이름이 뭐니? -그냥 꽃이라고 해두자구요. 뭐, 꼬치?아니 예쁘장하게 생겼는데무슨 꽃의 이름이 꼬치냐. -꼬치가 아니라 꽃이래두요. […]
2013년 04월 02일2021년 12월 0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사자의 낮잠 백수의 왕에게무서울 것이 어디에 있겠는가.하지만 백수의 왕도쏟아지는 잠 앞에선품위고 뭐고 없다.모든 걸 다 팽개치고그저 그 앞에굴복할 수밖에 없는 것이바로 잠이다.그렇지만 아무리이길 수 […]
2013년 03월 31일2021년 12월 0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잎과 날개 날개처럼 펼쳐든 잎을 보면마치 잎들이 노래라도 부르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날개를 활짝 펴고..세상을 자유롭게 날꺼야.”윤도현 밴드의 노래 「나는 나비」이다.듣다 말고 내가 한마디 한다.야, […]
2013년 03월 30일2021년 12월 0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철쭉의 혓바닥 꽃마다 피는 계절이 다르다.하지만 집안의 화분에서 키우는 꽃들은제철 계절을 맛볼 수가 없다.철쭉은 원래 초여름에 핀다.어느 해 철쭉이 좋기로 소문난소백산을 찾아갔을 때도계절은 초여름이었다.산의 […]
2013년 03월 25일2021년 12월 0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산수유 2제 이 가지는 커플 가지야.그래서 짝맞추어 산수유꽃이 피지.-그럼 이 가지에선 혼자면 꽃도 못 피우냐?-낸들 아나.그냥 난 둘씩 짝을 맞추어있길레사진을 찍고 커플 가지라 명명했을 […]
2013년 03월 19일2021년 12월 0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철쭉의 나이 철쭉에게 물었다.-너는 나이가 몇 살이니?세 살이라고 했다.우리 집에 온 지상당히 오래된 것 같은데뜻밖에도 세 살이었다.사실 철쭉의 꽃다운 나이는언제나 세 살이다.해마다 꽃을 피우면 […]
2013년 03월 16일2021년 12월 0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봄과 꽃 봄은 얼굴도 없고 몸도 없고오직 체온만을 가졌다.때문에 날이 따뜻하면 봄이 온 것이다.봄이 오면 꽃이 핀다.매년 봄을 맞지만 그때마다 헷갈린다.꽃이 피면서 봄을 부르는 […]
2013년 03월 14일2021년 12월 0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얼룩말에 대한 주의사항 얼룩말이 신기하다 보니자꾸 말에게 먹이를 주거나가까이 하려고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이런 행동들은 별로 바람직하질 못합니다.가급적 얼룩말은적당히 거리를 두고 구경하시기 바랍니다.얼룩말을 가까이 하면얼룩이 묻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