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사람과 사람
낙엽의 기억
아파트 화단에 떨어진노란 단풍을 하나둘 모았다.낙엽이었던 단풍은4월 16일로 돌아가세월호 참사의 기억이 되었다.낙엽도 모이면잊지 않겠다는 기억이 된다.그 기억이 자꾸자꾸 모이면희생된 아이들이 영원히우리 곁에 […]
소급된 인연
오늘 맺은 인연이 과거로 소급될 수는 없다.물론 과거에 어디서 스쳤을 수는 있다.하지만 우리는 스친 인연을 일일이 기억하진 못한다.그런데 사진은 다르다.찍을 때는 몰랐던 […]
울릉도의 저동항에서 맺은 인연
2013년 10월에는아는 사람들과 울릉도에 놀러갔었다.하룻밤을 자고 난 뒤에부랴부랴 다시 짐을 챙겨 나와야 했다.한번 묶이면 일주일 동안 꼬박섬에 있어야 할지도 모른다는태풍 소식 때문이었다.들어가던 […]
진실의 에어포켓
광화문의 이순신 장군 동상 앞은국민단식장이 되었다.기소권과 수사권을 갖춘세월호 특별법을 요구하며 단식을 하다병원으로 실려간 유민 아빠 김영오씨가단식을 하던 곳이다.(나는 김영오씨의 단식 농성에는 반대이다.그에겐 […]
버스 정류장 풍경
영월의 터미널 사거리 버스 정류장에서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이상하게 고향에 가면이런 풍경이 정겨워진다.서울에서도 사람들이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린다.아무리 봐도 하나도 정겹지를 않다.그러고 보면 서울은 […]
뻘에서 노는 아이들
아이들이 뻘에서 논다.사실 뻘엔 놀만한 것이 하나도 없다.그냥 뻘을 걸어다닐 뿐이다.하지만 걸음을 떼어놓을 때마다뻘속으로 쑥쑥 빠지는 걸음만으로도아이들은 즐겁기만 하다.뻘에 가면 뻘에는 아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