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02일2022년 02월 06일사람과 사람 난 경찰이 이제 정신차린 줄 알았다 – 11월 1일 토요일 종로 보신각앞 11월 1일 종로의 보신각 앞.원래는 오후 두 시부터 촛불집회 행사가 예정되어 있었지만정작 그곳을 찾은 사람들에게 눈에 들어온 것은촛불 시민 아니라보신각 광장을 빈틈없이 […]
2008년 10월 26일2020년 08월 10일사람과 사람 촛불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 10월 25일 토요일 청계천변에서 6월의 청계천과 광화문을 뜨겁게 달구었던 촛불이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청계 광장에서도 밀려나무교동 들어가는 입구의 길에서 옹색하게 모였지만가는 비가 추적추적 뿌리는 쌀쌀한 가을 날씨도 무색하게 […]
2008년 10월 08일2022년 02월 07일사람과 사람 할머니의 손 백령도에 사시는 한 할머니,고추를 다듬고 계신다.할머니의 손에 주름이 가득하다.오랜 세월 섬에서 산 할머니는평생을 바다와 함께 했으리라.할머니가 바다에 나올 때마다할머니의 손에 매달렸을 바다는그 […]
2008년 10월 03일2022년 02월 08일사람과 사람 모델과 피로 사이 세종문화회관 앞에 놓여있는 의자 하나.항상 한쪽 끝으로 책읽는 조각상의 남자가 앉아 있다.늦은 밤, 한 남자가 그의 옆자리에 앉아 졸고 있다.힐끗힐끗 눈길을 주며 […]
2008년 09월 30일2022년 02월 08일사람과 사람 뒤로 걷는 남자 한길을 내내 같이오다마천가는 열차와 상일동가는 열차가 방향을 나누는 지하철역, 강동역.홍대에서 아는 사람들 만나 술마시고 집으로 가는 길,마천가는 열차를 보낸 사람들이 강동역에 내려 […]
2008년 09월 28일2022년 02월 08일사람과 사람 얘기와 어둠 블로그를 오고간 걸음을 인연으로종종 사람들이 모이곤 합니다.대개는 서울의 종로에서 모이는데어느 한날, 김포 들판의 주말 농장에서 모였습니다.날이 어두워지자 불을 밝히고원두막의 마루에 앉아 얘기를 […]
2008년 09월 22일2022년 02월 08일사람과 사람 허수아비 아는 블로거의 주말 농장에 놀러갔다.주말 농장이라 그런지 그에 걸맞게 주말에 불러주었다.농장이란 말은 넓고 큰 울림을 갖고 있다.하지만 그 앞에 주말이란 수식어구를 덧붙이면농장이란 […]
2008년 09월 11일2022년 02월 09일사람과 사람 나이를 지긋이 밟고 하루를 보내다 누군가 말했었다.나이가 들면 몸이 무거워지고,몸이 무거워지면 중심이 잡힌다고.중심이 잡히면 삶이 안정되긴 하지만지독한 폐단이 하나 생긴다.바로 삶에 대해 완고한 해답을 갖게 된다는 것.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