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9월 05일2022년 03월 03일사람과 사람 나눔의 집에서 만나는 일본인들 –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이야기 9 경기도 퇴촌의 원당리에 있는 나눔의 집과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찾다보면그곳에선 한국 사람보다 일본 사람들을 더 자주 접하게 됩니다.그러니까 한국 사람보다는 일본 사람들이그곳을 […]
2007년 08월 29일2022년 03월 03일사람과 사람 할머니의 꿈, 부서진 삶 –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이야기 8 경기도 퇴촌의 원당리에 자리한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은 건물을 양편으로 갈라 그 사이를 비워두고, 그 자리에 작은 반원형의 광장을 두고 있습니다. 그 광장으로 […]
2007년 08월 23일2022년 03월 03일사람과 사람 그릇 사다주는 남자 그는 그릇 사다주는 남자입니다.기회가 있어 출장을 가면돌아오는 길에 꼭 그릇을 챙겨갖고 온다는 군요.물론 아내에게 줄 선물입니다.그릇이라…아주 특이해 보이는 선물입니다.아마도 낯선 출장지의 거리에서그 […]
2007년 08월 22일2022년 03월 03일사람과 사람 역사를 말하는 자리, 역사를 치유하는 자리 –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이야기 7 나눔의 집을 찾으면 가운데 원형의 작은 광장을 두고 양편으로 나뉘어 있는 건물 하나가 가장 먼저 사람들을 맞아줍니다. 바로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입니다. 이름이 […]
2007년 08월 15일2022년 03월 04일사람과 사람 혼자는 외롭다 –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이야기 6 보통은 수요일이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싣고 나눔의 집을 출발한 승합차는 팔당을 거쳐 올림픽 대로를 따라 달리다가 반포대교를 건너 곧장 일본대사관으로 향합니다.그리고 그곳에서 […]
2007년 08월 12일2022년 03월 04일사람과 사람 자, 이제 또 시작입니다 – ‘일본군위안부역사관’ 개관 9주년 및 광복절 행사 어제 8월 12일, 날은 잔뜩 흐렸고 아침부터 엷게 빗발이 비치기 시작했습니다.비는 오전내내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경기도 퇴촌의 원당리에 자리한 ‘나눔의 집’에서일본군 위안부 […]
2007년 08월 08일2022년 03월 04일사람과 사람 할머니 속의 할머니를 꺼내다 –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이야기 5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생활공동체인 경기도 퇴촌의 “나눔의 집”에 가면 할머니들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종종 그곳을 찾아온 자원봉사자들과 만나게 됩니다.2006년 7월 […]
2007년 08월 01일2022년 03월 05일사람과 사람 “우리에겐 후대가 있다” –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이야기 4 지난 해 7월 8일 토요일 나눔의 집에선일본인과 한국인이 나란히 앉아 이옥선 할머니의 증언을 듣고 있었습니다.그 중엔 나이어린 학생들도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증언이 마무리될 […]
2007년 07월 25일2022년 03월 05일사람과 사람 할머니는 여전히 당신의 과거가 아픈데 우리의 오늘을 걱정하신다 –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이야기 3 할머니의 이름은 박자 옥자 련자, 박옥련 할머니입니다.나눔의 집에 계신 할머니들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으십니다.1919년에 태어나셨다고 하시니까 우리 식으로 하면올해 나이가 여든 아홉이십니다.어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