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8월 31일2022년 03월 29일여행길에서 연꽃 세상 – 전남 무안의 백련지에서 두 해전엔 연꽃을 찍으러 여기저기 돌아다녔다.여기저기라고는 했지만 사실은 세 곳에 불과했다.2004년 8월 11일에 갔었던 전남 무안의 백련지도 그 중의 하나였다.10만평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
2006년 08월 27일2022년 03월 29일여행길에서 어둠 속에서 대관령 옛길을 가다 사실 원래 가려고 한 곳은 대관령이 아니었다.원래는 진부에서 내려 점봉산 쪽으로 내려간 뒤이끼계곡을 찾아 멋진 사진을 찍고 하룻밤을 그곳의 민박집에서 묵을 계획이었다.그런데 […]
2006년 07월 30일2022년 03월 30일여행길에서 무진기행 – 팔당 주변에서 김승옥의 <무진기행>은 순천이 그 무대이지만안개가 내리면 팔당도 무진이 된다.안개가 팔당을 지워버리고 그곳을 무진으로 바꾸어놓은 7월 29일 토요일,나는 그녀와 함께 팔당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
2006년 06월 30일2022년 04월 01일여행길에서 꽃, 그 속을 들여다보다 꽃은 대체로 색이 곱다.그 고운 색이 어디로부터 오는 것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어떤 이는 꽃들이 그 색을 땅 속에서 길어올린다고 말한다.또 어떤 이는 […]
2006년 06월 12일2022년 04월 01일여행길에서 떠나면 그게 여행이다 – 동해를 다녀오며 2 여행이 별거 인가 싶다.그냥 시간이 나는 날,아무 것도 안챙기고,떠나고 싶다는 그 마음 하나만으로 훌쩍 마음이 이끄는대로 떠나면그 길이 여행이 되는 게 아닌가 […]
2006년 06월 08일2022년 04월 01일여행길에서 작은 길엔 한적한 즐거움이 있다 – 동해를 다녀오며 보통 바다가 보고 싶을 때,그리고 그 바다가 동해 바다일 경우,내가 바다로 가는 길은 두 가지 중 하나이다.하나는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나가 호법에서 영동으로 […]
2006년 05월 04일2022년 04월 02일여행길에서 흐린 날엔 흐린 풍경이 있다 – 강화 석모도 기행 3 날씨는 잔뜩 흐려있었다.하지만 나는 개의치 않았다.심지어 나는 나의 그녀와 함께 밤늦게강원도의 깊숙한 곳으로 차를 몰아간 뒤칠흑같은 어둠 속에 차를 세워놓고그냥 한두 시간 […]
2006년 05월 03일2022년 04월 02일여행길에서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다 – 강화 석모도 기행 2 강화의 석모도엔 한 서너 차례 내려갔던 기억이다.그때마다 나는 그곳의 풍경을 쫓아다니다 돌아왔다.4월 30일과 5월 1일, 이틀 동안 나는 다시 또 석모도를 찾았다.그러나 […]
2006년 05월 02일2022년 04월 02일여행길에서 그녀는 바다에서 계절을 낚는다 – 강화 석모도 기행 1 강화의 석모도에서 배를 내리면오른쪽으로 초입에 있는 마을이 석포리이다.석모도를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은이 마을을 그냥 지나쳐 보문사나 민머루 해수욕장으로 행선지를 잡지만내가 4월 30일과 5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