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표와 그림자 By Kim Dong Won2012년 03월 28일2021년 12월 1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Photo by Kim Dong Won2012년 3월 14일 서울 5호선 지하철역에서 처음에 화살표는 마음이 잘 맞았는지유리창에 비친 그림자도나란히 함께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둘이 함께 걸어간 거리는 극히 짧았다.그 짧은 사이에 무슨 일로 마음이 벌어졌는지나가는 통로쯤 오자화살표는 제 그림자와 등을 돌리고 돌아섰다. Photo by Kim Dong Won2012년 3월 14일 서울 5호선 지하철역에서
2 thoughts on “화살표와 그림자”
ㅍㅎㅎ 이런 문제 너무 어렵습니다.
몇 걸음을 못가는 화살표와 그림자의 사이라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