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밭의 알 By Kim Dong Won2014년 02월 09일2020년 08월 2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Photo by Kim Dong Won2012년 5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잔디밭이알 하나를 품고 있었다.세월이 잉태한 굳은 알이다.부화도 세월이 한다.부화에는아득한 세월이필요하다고 들었다.부화되고 나면 그 자리에잔모래를 흔적으로 남기나무엇이 태어나는지는아직 본 사람이 없다.
5 thoughts on “잔디밭의 알”
짱돌다ㅋㅋ
짱돌을 품어 알을 만드는 잔디밭. ㅋㅋ
부활?!헐ㅋㅋ
혹시 선사 시대 공룡 알은 아닌지요?ㅋㅋ
누가 알겠습니까, 그땐 저리 작은 알을 낳고 점점 커져 부화됐는지를요.^^
부화되지 않도록 해야 겠어요. 괜히 티나노사우루스 나오면 큰 소란날 듯 싶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