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와 루꼴라 By Kim Dong Won2014년 05월 27일2020년 08월 0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Photo by Kim Dong Won2011년 5월 29일 경기도 팔당의 두물머리에서 어느 텃밭에서상추라고 써서 세워놓은이름표를 보았다.우헤헤, 상추도 모른데..하면서 웃었다.그 옆에서 루꼴라라는이름표를 보았다.상추 하나 안다고함부로 웃을 일이 아니었다.집에 와서 인터넷 뒤졌더니루꼴라는 피자와 같은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쓰이는 채소라고 했다.맛은 고소하면서도 쌉싸름하며겨자처럼 똑 쏘는 매운 향이 있다고 한다.이탈리아에선 샐러드에 없어서는 안될 야채라고도 했다. Photo by Kim Dong Won2011년 5월 29일 경기도 팔당의 두물머리에서
2 thoughts on “상추와 루꼴라”
팻말 글씨가 예술입니다.
필체로 봐서 젊은분들, 아마도 여자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텃밭하는 사람들이 다들 도회지 사람들이다 보니 이렇게 팻말을 세워놓는 거 같아요. 나이든 분들은 거의 없었어요. 남녀는 뒤섞여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