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By Kim Dong Won2014년 08월 27일2020년 08월 05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13년 8월 25일 경기도 하남의 검단산에서 맑은 날,검단산에 오르면멀리 남산타워가 희미하게눈에 들어온다.경기도 땅에 서 있는데시선이 멀리 서울 한복판까지깊숙히 들어간다.내려다 보이는 길은중부고속도로이다.길은 부드럽게 허리를 틀며 달려간다.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들은걸음이 급하지만구름은 여유롭게 하늘을 떠다닌다.산아래 일상이야달라진 것이 있으랴.그러나 산위에선 잠시세상이 평화롭고 또 여유롭다.
4 thoughts on “검단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산에 가셨군요..^^..
구름 좋은 날은 거의 산으로 나서게 되더라구요. ^^
시민이시라 산정에서도 그 방면이 눈에 들어오셨나 봐요.
도민인 저는 양평 방면의 백운봉이 보이나 안 보이나 하다 오곤 하죠.^^
양평쪽은 주로 강과 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냥 사는 것도 평화로울 것 같아요. 서울 삶이란게 보기와는 많이 달라서 서울 쪽을 보게 된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