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슨 약속 By Kim Dong Won2014년 08월 28일2020년 08월 05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13년 8월 26일 서울 구의동의 테크노마트에서 약속은 녹슬었다.약속은 이젠비바람을 견디며버티고 있다. 어떻게 알았을까.결국 참고 버티면서살게 된다는 것을.
4 thoughts on “녹슨 약속”
참고 견뎌야 하는 약속을 이렇게 풀어 내시다니..ㅎㅎㅎ놀랍습니다^^..
사랑의 언약에 이미 그 미래도 들어있었다니.. 저도 보면서 인생참 알 수 없다는 느낌이예요. ㅋㅋ
적당히 녹슬어 가는 게 보기 좋은데요.
팽팽하고 쌩쌩할 때완 또 다른 원숙미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럼 멀쩡한 열쇠가 녹슬 때까지 함께 살자는 약속이었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