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의 궁금증 By Kim Dong Won2015년 06월 26일2020년 06월 08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08년 6월 27일 서울 천호동에서 담장은 밖을 막아놓고선밖을 궁금하게 만든다.담쟁이도 밖이 궁금하다.벽을 오르는 이유이다.우리는 궁금하면문을 나서거나 벽을 부수지만담쟁이는 벽을 오른다.다 오르면벽은 있어도 없는 것이다.
2 thoughts on “담쟁이의 궁금증”
모르셨군요, 담쟁이가 하루 한 번 아무도 안 볼 때 제 몸을 일 자로
꼿꼿이 세워 밖을 내다보고선 저리 시치미 떼고 있다는 것을요.ㅋㅋ
발도 있던데 안볼 때는 동네 한바퀴 돌고 오는 것은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