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끝의 잎 By Kim Dong Won2015년 11월 25일2020년 06월 04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06년 11월 25일 서울 하늘공원에서 가지끝,가장 바람 많은 곳의 나뭇잎만끝까지 남아있었다.가장 위태로운 자리로 보였으나나뭇잎은 그 자리에서가장 오래 견뎠다.
2 thoughts on “가지 끝의 잎”
새들이 날아와 앉아 있는 걸로 보였는데, 마지막 잎새들이었군요.
어떻게 저 꼭대기까비 수액이 전달되어 생명을 유지하는 건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럼 잎들이 떨어진 자리를 새들이 지킨 건가요? 그게 훨씬 더 괜찮은 걸요. 계절이 잎을 털어내도 새들이 여전히 그 자리를 지켰다면 말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