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Kim Dong Won 2015년 11월 29일 서울 홍대 거리의 롤링홀에서
진실을 밝히는데 크고 강력한 빛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 빛은 진실 자체에 관심이 없다. 정작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진실에 관심을 갖는 수많은 작은 빛일지도 모른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겠다며 음악인들이 모여 노래하는 공연이 있다. 열일곱살의 버킷리스트이다. 11월 29일에 아홉번째 공연을 가졌다. 12월엔 마지막 공연이 열린다. 그 공연장 한켠의 작은 전등불 밑에서 세월호 리본이 환했다.
2 thoughts on “작은 불빛과 세월호 리본”
작은 빛들 파이팅!
이제 12월의 마지막 공연을 남겨놓고 있네요. 응원을 힘으로 받아두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