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징검다리 By Kim Dong Won2015년 12월 28일2020년 06월 03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15년 12월 28일 서울 청계천에서 밤은 어둠이 길을 지우는 시간이다.멀쩡하던 길도 밤엔 까맣게 지워진다.그러나 도시에선 빛이어두워진 길에 징검다리를 놓는다.그 때문에 도시의 어떤 곳에선사람들이 밤이 되면빛의 징검다리를 밟고 길을 걷는다.
2 thoughts on “빛의 징검다리”
조금은 위압적이게도 보이는 빌딩들의 휘황찬란한 빛이 전혀 부럽지 않을
이 징검다리는 묘하게 입체적인 구석이 있군요.^^
어둠의 강을 빛의 징검다리로 건너죠, 여기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