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thoughts on “가지

  1. 사진이 늦게떠서 윗부분만 보고, 손가락이나 발가락 말린건줄 알았네요.

    사파리를 받고 싶긴한데, 사파리 받으려면, OS도 최신으로 업데이트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9월에 스노우레오파드 나오면 한꺼번에
    업데이트를해서 에러를 최소한으로 할까하는… 생각을..

    조금씩, 조금씩 업데이트를 하니까 자꾸 에러생기고, 부팅느려지고 하는 것 같아서..

    1. 초창기 버전은 오마이뉴스 같은 곳에 들어가면 화면이 팍 줄어들지 않나요? 이번 최신 버전은 그런게 없어요. 대체로 잘 된다는. 물론 댓글이 아예 안달리는 일부 블로그 스킨의 문제는 여전하지만요.
      저는 스노우 레오파드는 어려울 것 같아요. 맥이 이제는 너무 노후화돼서리…
      커다란 일거리 하나 들어오기 전에는 컴터 바꾸기가 어려울 듯 싶어요. 13인치 새로 나온 맥북 프로가 탐이나긴 하더군요.
      주말이네요. 즐겁게 보내시길.

    2. 그러고보니 한국도 유가환급금 주긴했군요.
      100불 받고 좋아했는데…

      내일이면 엄마가 한국으로 돌아가시네요.
      별로 해드린것도 없는데… 엄마가 설것이만 하다가
      한국으로 가는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도 있고.
      제가 가끔 요리도 할라 그랬는데 엄마 마음은 그게 아닌지
      못하게 해요. 저는 한국에 안가는 게 익숙해서 1년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엄마는 1년만에 아들봤다가 1주일만에 돌아가서 아쉬워하시는 듯… 미안하게…

    3. 아무래도 한국의 어머님들이 그렇죠.
      아들한테는 특히 남다른 것 같아요.
      언젠가는 몸이 아프신데도 설겆이를 하시더라구요.
      말려도 그냥 가서 하시니…
      세상에 제일 미안한 것이 어머니인듯 싶어요.
      마눌 아플 때는 밥도 차려주었는데
      어머니 아플 때는 그 생각도 못할 때가 있었어요.
      그때면 지 마눌밖에 모른다는 생각에 많이 찔리더라구요.
      하지만 뭐 그렇게 마눌하고 잘 지내는 것도
      어머님에게 좋지 않을까 스스로 방어를 하기도 하고…
      어머니 생각하면 할 말이 없어져요. 그냥 미안할 뿐…
      그래도 1주일 동안 아들 본 것이 큰 힘이 되셨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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