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과 햇볕 By Kim Dong Won2009년 12월 20일2022년 01월 13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05년 10월 12일 서울 잠실의 석촌호수 근처 길 위에서 나무는 나뭇잎 하나를 떨어뜨렸고,태양은 햇볕 한줌을 떨어뜨렸다.
떨어진 것들(루저)끼리 다시 모여 보듬고 사는 세상 사진을 보니 잎은 빛의 모양이 되어가고 빛은 잎의 모양이 되어가네요 닮아가는 것들 가족 같은 것들이 바닥에 엎드려 추위를 견디는 것 같은…. 응답
인천-나리따는 보통 UL(United Airline), 또는 JL(Japanese Airline)이 싸고요 김포-하네다는 NH(ANA) 또는 JL 이 싼요금이 나오는 편입니다. 시즈오카는 우리국적기인 KE/OZ 가 싼편이고요 오사카는 NH입니다. 출발날짜, 귀국날짜, 목적지를 정확하게 알려주시면 다시한번 써치해볼께엽. (항공사에 따라서 2월 또는 3월까지 할인항공요금이 나와있습니다.) 응답
고마워요. 자세한 일정은 딸과 상의해 보구요. 5월쯤이 될 거 같아요. 원래 수영배워서 제주도와 대마도서 쉬면서 가려고 했는데 다들 버거울 거라고 하네요. 5월의 골든 위크 때 일이 없어야 가는 거니까 사정좀 염탐해보고 부탁드릴께요. 응답
8 thoughts on “나뭇잎과 햇볕”
떨어진 것들(루저)끼리 다시 모여 보듬고 사는 세상
사진을 보니
잎은 빛의 모양이 되어가고 빛은 잎의 모양이 되어가네요
닮아가는 것들 가족 같은 것들이 바닥에 엎드려 추위를 견디는 것 같은….
가을부터는 특히 떨어진 낙엽들을 많이 쫓아다니게 되는 거 같아요. 흔하기도 하고 밟으면 바스락대는 소리가 내게 무슨 말인가를 속삭이는 것도 같고..
명색이 한 식군데, 해 넘어가기 전에 얼굴 한 번 뵈어야죠.
아무래도 24일날 저녁에 행사 사진 찍으러 갈 것 같습니다.
그때 얼굴 뵐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인천-나리따는 보통 UL(United Airline), 또는 JL(Japanese Airline)이 싸고요
김포-하네다는 NH(ANA) 또는 JL 이 싼요금이 나오는 편입니다.
시즈오카는 우리국적기인 KE/OZ 가 싼편이고요
오사카는 NH입니다.
출발날짜, 귀국날짜, 목적지를 정확하게 알려주시면 다시한번 써치해볼께엽.
(항공사에 따라서 2월 또는 3월까지 할인항공요금이 나와있습니다.)
고마워요.
자세한 일정은 딸과 상의해 보구요.
5월쯤이 될 거 같아요.
원래 수영배워서 제주도와 대마도서 쉬면서 가려고 했는데
다들 버거울 거라고 하네요.
5월의 골든 위크 때 일이 없어야 가는 거니까
사정좀 염탐해보고 부탁드릴께요.
칠칠맞긴… 어여 주워와~^^
햇볕은 저녁이
나뭇잎은 바람이 주워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