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길 By Kim Dong Won2010년 03월 26일2020년 08월 09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Photo by Kim Dong Won2009년 10월 10일 서울 천호동에서 장미가 가지를 길 삼아 몸을 세우고 길을 간다.가끔 가시가 발에 밟히는 길이지만그 길을 걸어 누군가에게 간다.붉게 핀 장미 한송이를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