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쌍의 위력 By Kim Dong Won2011년 01월 29일2021년 12월 28일사람과 사람 Photo by Kim Dong Won2009년 5월 9일 서울 동숭동의 낙산공원 올라가는 길에서 낙산공원 올라가는 길.하나, 둘, 셋, 넷…앞에 선 모두가 쌍쌍이다.갑자기 멈칫 거리게 된다.여긴 쌍쌍이 올라가야 되는 곳인가…혼자온 여럿 속의 한 쌍은 그다지 위축이 되는 법이 없는데쌍쌍이 모인 여럿 속의 혼자는 곧바로 위축이 된다.쌍쌍의 위력이다.
8 thoughts on “쌍쌍의 위력”
남녀 2, 여여 1, 남남 1로 커플 구성도 다양하네요.
거미집같은 전깃즐에 예사롭지 않은 벽화들이 좋은데요.
여름이나 겨울이나 이 동네는 완전 커플 천국 싱글 지옥 같아요. 세 번 정도 갔는데 정말 카메라 들고 혼자 다니기가 겸연쩍다는.
저걸 보고 쌍쌍바를 언급하실 수 있는 분은
저희 옆 사람 밖에 없을 줄 알았는데 역시……
어째 저렇게 쌍쌍인가요, 하하~
요쿠르트도 생각나고…;
쌍쌍바가 잘못하면 한 사람에게 1.5개가 가기도 하더군요. ㅋㅋ
복불복으로 나눠먹는 재미도 있는 듯.
쌍쌍바 먹고 싶다..ㅋ
나오긴 나오나?
하하하 쌍쌍바^^ 정말 먹고 싶어지네요^^
나올걸요~
싱글들이 더 코너에 몰릴 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