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thoughts on “초수퍼울트라 롱다리 거미

  1. 롱다리 자랑하느라 돌아다닐라치면
    허위적허위적~ 휘청휘청~ 건들건들~
    하루가 피곤하겠어요.
    하긴 멋쟁이들이 좀 힘들긴 하죠. ㅋㅋ

    1. 작아서 사실 잘 눈에 띄진 않아요.
      마이크로 렌즈 들이대고 눈알 빠지게 찍었죠.
      날이 덥긴 하지만 연꽃철이라 사진찍으러 한번 나가긴 나가야 겠어요.

  2. 유난히 아리따운 다리를 가진 거미네요
    우아해요..슈~~슈 하며 걸을것 같아요
    하이힐을 신지 않아도 저 정도 다리면..정말 미끈하네요
    부러워할까? 생각중이에요^^ㅋㅋ
    가는 다리는 밸루라서요 건강상..ㅋ

  3. 짧은 저의 다리는 몸을 얹어 다니느라고 고생이 많은데
    저 거미의 긴 다리는 정말 우아하네요.
    나름대로 웅장해 보이고요. 가늘어도 저런 긴 다리 갖고 싶습니다.
    아 나는 숏다리….

    1. 다리가 무슨 거미줄같아요.
      거미중에서 거미줄에 유배된 거미인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정말 숏다리였어요? 본인만 아는 비밀이 너무 많아요, 풍경님은. 우리는 그런 비밀은 말해줘도 갸웃한다는. 정말인가?

  4. 이놈 우리말로 하면 초초초긴다리거미죠?^^
    통거미 혹은 장님거미란 닉네임도 재밌는데요.
    요즘 아침에 일어나 부엌창을 보면 밤새 활동한 거미줄을 볼 수 있는데,
    얘도 만만치 않게 자기 영역 과시할 것 같은데요.

    1. 다리까지 치면 무지 크고.. 몸통만 보면 무지 작고..
      저희 집도 이사간다고 방치했더니 여기저기 거미줄이예요.
      거미줄이 우리가 아는 방사형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얼키고 설키고 스타일도 있는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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