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9월 24일2020년 09월 01일여행길에서 영월 장릉에서의 휴식 – 영월, 정선 기행 12 여행이 꼭 돌아다니는 것만이 여행은 아니다.때로 한곳에 주저앉는 것이 여행이기도 하다.여행 마지막날의 오후에 우리는 영월의 장릉에 주저 앉았다.장릉의 잔디밭에 돗자리를 폈으며나무가 드리워준 […]
2010년 08월 17일2022년 01월 05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꽃과 마음 꽃은 모두마음을 여는 데 주저함이 없다.주저 없이 열어놓아도 될만큼꽃의 마음은 아름답다. 우리는 대개속을 닫아걸고 산다.우리의 속은대개 그렇게 아름답지는 못하다.
2009년 10월 07일2022년 01월 17일여행길에서 남한산성 장경사의 연꽃 구경 추석 다음 날인 10월 4일 일요일, 오후에 바깥으로 나갈 채비를 했다. 그녀가 남한산성이라도 가자고 했기 때문이었다. 난 카메라에 삼각대를 챙겼고, 남한산성을 가자는 […]
2009년 06월 10일2022년 01월 21일여행길에서 연꽃 여행 사진 여행의 목적을연꽃으로만 잡은 적도 있었으니연꽃을 무척이나 좋아했던 것 같다.연이 꽃이나 잎, 뿌리, 열매까지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던데사진을 찍을 때도 그 점은 […]
2007년 08월 16일2022년 03월 04일여행길에서 버스와 지하철로 다니는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연꽃 여행 올해는 서울과 경기도 인근의 연꽃단지를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여 하루에 다녀올 수 있는 곳들이다.한 곳을 빼고는 모두 승용차를 버리고 지하철과 버스만을 […]
2007년 02월 21일2022년 03월 21일여행길에서 연꽃 세상 3 – 경기도 성남 여수동 여술마을에서 일이 끝나면 어디론가 떠나지 않으면 못견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그래서 일이 끝나는 날은 어디론가 떠나는 날이 되곤 한다.2004년 8월 8일도 […]
2007년 02월 20일2022년 03월 21일여행길에서 연꽃 세상 2 – 부여 궁남지 벌써 이태전의 일이다.2004년 8월 10일, 그날 나는 부여의 궁남지에 다녀왔다.떠날 때의 하늘은 그 언저리로 하얀 구름이 솜처럼 피어있는 맑은 하늘이었다.도착해선 먼저 궁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