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01일2025년 08월 05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고양이에게 보내는 위로의 말 약간 모로 눕힌 고개와 내려 감은 눈, 그리고 결정적으로 옆으로 올려놓은 발 하나로 인하여 고양이의 자세는 하이고, 고양이로 살기 힘들다는 언어로 바뀐다. […]
2024년 09월 08일2025년 08월 05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고양이의 밥 배고파 밥줘. 고양이는 우리에게 밥을 맡겨 놓았다. 때되면 찾아와 맡겨 놓은 밥을 찾아 먹는다.
2024년 05월 11일2025년 08월 05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고양이와 밥주는 처자 우리 아파트에는 어느 집의 고양이도 아닌 우리 아파트 모두의 고양이가 있다. 고양이에게는 밥주는 처자가 있다. 고양이는 밥먹어서 행복하고, 처자는 먹는 거 보면서 […]
2024년 04월 28일2025년 08월 05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고양이의 잠 4 고양이 녀석이 잠을 잔다. 그냥 자는 것이 아니라 내 잠자리를 점거하고 잠을 잔다. 방법은 간단하다. 잠자리의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베개를 베고 눕는 것이다. […]
2024년 03월 24일2025년 08월 05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고양이의 해킹 시도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다. 우리 집 고양이는 항상 내가 컴퓨터를 하고 있는 걸 봐서 그런지 풍월대신 컴퓨터 해킹을 시도하곤 […]
2024년 03월 17일2025년 08월 05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고양이의 잠 2 시인 이용한은 그의 시집 제목을 『낮에는 낮잠 밤에는 산책』으로 삼았다. 고양이의 삶을 요약한 말이었다. 우리 집에도 고양이가 있다. 우리 집 고양이가 시인의 […]
2024년 03월 09일2025년 08월 05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길 건너는 고양이 동네 공원의 산책로에서 고양이가 길을 건넌다. 우리가 찻길을 건널 때 차를 살펴보듯 고양이는 조심스럽게 나를 살펴보며 길을 건넌다. 고양이의 길 건너는 속도가 […]
2024년 03월 07일2025년 08월 05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고양이의 누울 자리 우리 집 냥이 녀석이 내 자리를 차지했다. 누워있는데 옆에 와서 야옹야옹 거려 이불을 들어주었더니 이내 파고들어선 한 잠을 자고 나갔다. 내가 일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