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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선인장

2024년 02월 13일2024년 02월 13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선인장

별이 사막에 떨어져 싹을 틔운 것이 선인장인지도 모르겠다.

2023년 12월 20일2023년 12월 18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안수리움과 선인장의 이율배반

안수리움은 이상한 꽃이다. 분명 하트를 그리며 사랑을 고백하면서도 동시에 퍽큐를 먹인다. 선인장은 이율배반의 식물이다. 가시를 날카롭게 겨누면서 동시에 꽃을 들고 나타날 때가 […]

2014년 04월 27일2020년 08월 08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선인장 화산

선인장의 맨 위쪽에서마치 분화구를 뚫고 나오는 용암처럼새순이 돋았다.죽음의 재는 없었다.선인장의 분화구에선 생명이 솟았다.생명의 푸른 기운으로 봄이 열렸다.

2010년 04월 04일2022년 04월 10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선인장 4

서로 안고 살부미며 살고 싶어 하지 말라.나중에 알게 되리라.너무 가까이 서로를 안으면서로를 찌르게 된다는 것을.멀리선 서로를 찌르기 어렵다.우리의 가시는 아주 짧기 때문이다.안고 […]

2009년 04월 11일2022년 01월 26일서울에서

능동 어린이대공원 식물원에서

서울의 동쪽 끝에서 살다보니사진찍으러 다니는 곳도 주로 이 근방이다.자주 가는 곳들을 손에 꼽아보면가장 먼저 첫손가락을 접으며 그 이름을 입에 올리게 되는 곳이화양리에 […]

2008년 04월 04일2022년 02월 1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선인장 3

가시에 찔리면 아프다.그러나 사실 그 아픔은 아무 것도 아니다.그보다 더 큰 아픔은 그 가시로 인하여네게 더 이상 다가갈 수 없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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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댓글

  1. 바람의 막대사탕의 KDW2026년 05월 14일

    날아다니는 달콤한 맛의 탄생이죠. ㅋㅋ

  2. 바람의 막대사탕의 문영철2026년 05월 13일

    사탕의 맛의 맛은 밖으로 나가진 않잖아요. ㅎ 작가님 글은 논점과 생각의 비약이 많아요. 그런데 좋아요. 단어를 포장하는 맛은 최고 인거…

  3. 씀바귀와 봄의 목소리의 KDW2026년 05월 09일

    꽃들이 봄이 다정한 목소리로 불러낸 예쁜 얼굴들 같았습니다.

  4. 구겨서 버린 햇볕의 KDW2026년 05월 09일

    도시는 햇볕이 반듯하게 자리를 펼 수 있는 곳이 드문 듯 싶어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5. 치즈가루를 뒤집어 쓴 나무의 KDW2026년 05월 09일

    가로등에게 조명을 부탁해 볼 걸 그랬네요.

  6. 씀바귀와 봄의 목소리의 문영철2026년 05월 08일

    한 번의 겨울, 다가올 봄. 그에 따른 숨결. 이미 꽃은 다 알고 있었다. 누구도 노랑의 꽃을 이야기 하지 않은 것처럼

  7. 구겨서 버린 햇볕의 문영철2026년 05월 08일

    굉장히 글을 오래 보게 하는 문체 인데요. 마음에 담아 놓고 좀더 생각을 해볼겠습니다. 오랫만에 생각을 길게하는 글을 보게되서 즐겁습니다.

  8. 치즈가루를 뒤집어 쓴 나무의 문영철2026년 05월 08일

    흐뭇한 달빛이 추가 됐으면 더 좋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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