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9월 16일2021년 12월 08일산에서 내가 올랐던 강원도의 산 강원도 산골에서 자랐던 관계로어렸을 적 산과 아주 친하게 지냈다.내가 살았던 영월의 문곡리는강원도의 마을이 거의 모두 그렇듯이사면이 모두 산으로 둘러쌓여 있었다.하지만 그 산들은 […]
2010년 02월 01일2022년 01월 11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선자령의 그 나무 그참 이상하지.초록이 아직 가시지 않은 가을에네가 있는 곳을 찾은 적이 있었어.그런데 그때는 널 본 기억이 없어.너야 항상 그 자리에 있으니분명 그 날도 […]
2010년 01월 19일2022년 01월 11일산에서 3년만에 다시 찾은 선자령 – 내려가는 길 선자령을 올라간 것이 이번까지 포함하여 세 번이다.이 전의 두 번은 모두 올라간 길로 내려왔다.1월 16일 선자령에 오르는 길에길목에 서 있는 등산지도를 보니 […]
2010년 01월 18일2022년 01월 11일산에서 3년만에 다시 찾은 선자령 – 올라가는 길 두 해 전, 그러니까 2008년에는 3년만에 오대산을 다시 찾았었다.올해는 1월 16일날, 횡계의 선자령을 3년만에 다시 찾았다.그 부근에 좋은 산들이 많지만 꼭대기까지 올라본 […]
2009년 03월 19일2022년 01월 29일여행길에서 거대한 팔랑개비의 나라 –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사실 강원도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어릴 때는 거의 고향인 영월을 벗어나질 못했다.진부나 횡계, 평창은 지명은 항상 익숙한 곳이었지만친숙하게 낯을 익힌 것은 사진찍으러 다니면서부터 였다.영월은 […]
2007년 03월 21일2022년 03월 19일산에서 눈과 안개의 하얀 나라 4 – 평창 선자령 사실 그동안 내가 눈을 본 것을 손에 꼽으면 수도 없을 것이다.눈많기로 유명한 강원도에서 자랐으니 겨울은 항상 눈과 함께 였다.그렇지만 어렸을 때는 눈이 […]
2007년 03월 20일2022년 03월 19일산에서 눈과 안개의 하얀 나라 3 – 평창 선자령 눈이 내리면그 아름다움을 가장 극대치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은사실 그리 길지 않다.내 경험에 의하면 겨우 30분 정도이다.눈은 나뭇가지나 그 무엇에 얹혀 풍경을 […]
2007년 03월 19일2022년 03월 19일산에서 눈과 안개의 하얀 나라 2 – 평창 선자령 가끔 쓸데없는 것에 저항하지 못할 때가 있다.흔히 하는 말로 그게 밥먹여주는 것도 아닌데우리들은 가끔 못견디게 바다에 가고 싶을 때가 있으며,그러면 대개는 그런 […]
2007년 03월 18일2022년 03월 19일산에서 눈과 안개의 하얀 나라 1 – 평창 선자령 3월 17일 토요일, 라디오에서 대설주의보 소식이 흘러나왔다.그녀가 듣고 내게 전했다.인터넷에서 인제 군청을 찾아 무작정 전화를 하고 눈소식을 물었더니거긴 눈이 오지 않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