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6월 08일2020년 06월 09일딸 너가 이렇게 예뻐 사진은 그냥 찍는게 아니다.때로 사진은 사진으로누군가가 예쁘다는 것을 증명하려 든다.애엄마가 딸의 사진을 찍을 때는 더더욱 그렇다.오래 전 사진을 들여다본다.그녀가 딸의 사진을 찍고카메라 […]
2015년 01월 04일2020년 07월 28일나의 그녀, 딸 두 여자의 닮은꼴 자세 간만에 두 여자가 함께 집에 있다.두 여자는 함께 있으면 독특한 풍경을 엮어낸다.거실에 나갔더니 두 여자가닮은꼴 자세로 텔레비젼을 보고 있었다.함께 어울릴 때의 두 […]
2012년 12월 30일2022년 04월 07일사진 몇 장 그리고 이야기 Photo 2012 올해는 거의 일년내내 딸과 함께 지냈다.지난 해 휴학을 하고 국내에서 알바를 한 덕택이었다.아이 하나로 집안이 꽉찬 느낌이었다.지금은 두 달 동안 미국에서 보낸 […]
2009년 08월 26일2022년 01월 19일나의 그녀 개기일식 완벽한 개기일식. — 개기일식 끝. 개기일식, 거 별로 안좋은 거구나… ㅋㅋ근데 이상해.맛있는 건 모두 자식들 주는 거 같은데왜 엄마들이 다 먹은 것 […]
2009년 08월 23일2022년 01월 19일딸 짧고도 긴 딸과의 하루 딸이 귀국하여 두 주 가량 집에 머물고 있지만딸의 시간을 얻어내기가 쉽지 않다.하루도 거르지 않고 나가서 친구들과 놀다밤늦게 집에 들어온다.8월 15일 토요일, 고모 […]
2007년 09월 13일2022년 03월 02일사람과 사람 엄마와 딸의 끝말잇기 놀이 지하철의 옆자리,젊은 엄마와 어린 딸이 앉았다.둘이 몇 마디 얘기를 나누는가 싶더니끝말잇기 놀이를 시작한다.아이가 먼저였다.“소화기.”엄마가 머뭇거린다.그러자 아이가 목소리를 낮추더니엄마의 귀에만 들리게 작은 소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