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4월 30일2019년 10월 01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시를 읽으며 또 다른 세상을 듣고 살다 —계간 『문예바다』 2017년 봄호 시 계간평 1 과학자에게선 과학 얘기를 듣게 된다. 하지만 그 얘기는 우리들이 그간 들어오던 얘기와는 많이 다를 수 있다. 가령 우리들도 밤이면 하늘을 올려다 […]
2015년 12월 15일2020년 06월 03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시, 그 조용한 변혁의 언어들 —계간 『문예바다』 2015년 겨울호 시 계간평 1 시가 과학은 아니다. 그러나 과학이 세계를 인식해 가는 과정은 시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보자. 한때 우주의 기원에 대해선 두 […]
2015년 03월 14일2020년 06월 11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흑백의 계절에 돌아본 시의 세상 – 『문예바다』, 2015년 봄호, 시 계간평 1 겨울이다. 나무들이 잎을 털어낸 빈가지로 계절을 나는 겨울은 색이 제거된 흑백의 계절이다. 겨울이 흑백의 계절이란 것은 다른 계절을 살펴보면 쉽게 수긍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