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8월 22일2020년 06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여름 끝의 코스모스 여름 끝무렵의 풀밭에서코스모스가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여름 다갔다며가을에게 보내는어서오라는 손짓이다.가을이 되어도코스모스는 여전히 흔들린다.그때는 반갑다는 환영의 몸짓이 된다.똑같이 흔들려도여름 끝과 가을의 흔들림이 다르다.
2013년 08월 13일2021년 11월 26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계절과 꽃 꽃은 계절을 담아우리에게 내민다.진달래는 봄을 담아 내밀고철쭉은 초여름을 담아 내민다.코스모스가 꽃에 담아 내미는 계절은가을이다.하지만 가끔 일찍 나온 코스모스가여름을 담아 내밀기도 한다.올해는 특히뜨거운 […]
2012년 12월 30일2022년 04월 07일사진 몇 장 그리고 이야기 Photo 2012 올해는 거의 일년내내 딸과 함께 지냈다.지난 해 휴학을 하고 국내에서 알바를 한 덕택이었다.아이 하나로 집안이 꽉찬 느낌이었다.지금은 두 달 동안 미국에서 보낸 […]
2012년 09월 20일2022년 04월 12일사진 몇 장 그리고 이야기 미사리 한강변의 코스모스 미사리 한강변이 집에서 가깝다.마음이 동할 때 카메라들고 다녀오기에 딱좋은 거리이다.언제부터인가 그곳의 둔치에 코스모스밭이 조성되었다.갈대밭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가을이 어디쯤 왔나 궁금할 때 고개를 […]
2010년 10월 17일2022년 01월 02일사진 몇 장 그리고 이야기 성북동 길상사에서 코스모스와 놀다 유난히 꽃이 예쁜 해가 있는데올해는 가을에 만나는 코스모스가 무척 예쁘다.오후 늦은 시간에 길상사에 들른 길에절의 한쪽 구석에서 만난 코스모스도시선을 끌어가더니 놓아주질 않았다.이때다 […]
2010년 08월 26일2022년 01월 0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코스모스와 가을 며칠 빗줄기가 쓸고 가더니날이 많이 선선해졌다.선선하게 가라앉은 날씨가마치 가을이 오고있다는 기별 같아서차를 몰고 양평의 수종면 쪽으로 가을 마중을 나갔다.팔당대교 넘기 전에는열어놓은 창을 […]
2009년 07월 07일2022년 01월 21일나의 그녀 그녀의 꽃과 그녀 7월 5일 일요일 오후에잠시 팔당의 한강변에 나갔다 왔다.그녀와 함께 나가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었다.보통은 그냥 풍경이나 꽃들만 찍다가 들어오는데이번에는 자꾸 그녀가 내 시선을 […]
2008년 09월 16일2022년 02월 09일서울에서 코스모스랑 놀기 – 구리의 한강시민공원에서 영월에서 20여년을 자랐지만정작 영월의 고씨굴과 청령포를 가본 것은 서울로 올라온 뒤였다.언제라도 가볼 수 있는 곳은 자꾸만 뒤로 밀어두고이상하게 먼 곳으로만 눈을 돌리게 […]
2008년 09월 15일2022년 02월 09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코스모스, 그리고 별 워커힐지나 팔당쪽으로 조금 가다보면한강변으로 아주 넓은 코스모스 밭이 나타납니다.밭은 아주 멀리까지 이어집니다.온통 코스모스입니다.매년 가을마다 이곳에서 코스모스 축제가 열립니다.화창한 오후에 찾아갔더니별처럼 뿌려진 코스모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