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07일2023년 11월 0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물 위의 글자 호수가 내게 물었다.너, 내가 물결 위에 써놓은 이 글자가무슨 글자인 줄 알어?내가 말했다.롯데 월드지 뭐.호수가 크게 놀라는 눈치였다.어찌 알 수 있으랴.하지만 나는 […]
2023년 11월 06일2023년 11월 08일전람회 혹은 공연 구경 극속으로 들다 – 연극 쇼케이스 <밝넌출 이야기> ● 연극 쇼케이스 <밝넌출 이야기>를 보았다. 넌출은 줄기를 뜻하고 박넌출이니 박넝쿨이 된다. 줄기는 가늘고 길다. 그 가늘고 긴 줄기에 의지하여 커다란 박이 […]
2023년 11월 05일2023년 11월 0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가을의 새싹 새싹 낼 시기는 지났으나 그래도 넝쿨장미는 새싹 내기를 마다 않는다. 식물들이야 말로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고 해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고 있을 것이다.
2023년 11월 03일2023년 11월 06일이소선합창단 기억의 힘으로 과거를 불러내 오늘의 거리를 해방으로 만드는 노래 – 이소선합창단 소프라노 최선이의 제5회 연세민족민주동문 합동추모제 공연 이소선합창단의 소프라노 최선이의 노래를 들었다. 날은 2023년 11월 3일 금요일이었고, 장소는 연세대학교의 원두우 신학관 예배실이었다. 연세민족민주동문 합동추모제의 자리였으며 올해가 다섯 번째라고 했다. […]
2023년 11월 02일2023년 11월 0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누리장나무 열매 누리장나무는 꽃이 필 때는 나무에 잘 눌러살더니 열매가 맺히자 모두 빨간 망토를 걸치고 날아오르려 했다.
2023년 11월 01일2023년 11월 0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낙엽의 꿈 떨어진 낙엽들을 본다. 잎들은 스스로 물들고 싶어 색이 필요했던 것이 아니었다. 잎들은 온세상을 가장 낮은 곳으로부터 모두 물들이고 싶어 색을 손에 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