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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2016년 04월 10일2019년 10월 08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자전거의 뒤태

자전거는 건물 입구의 모퉁이를 돌아서다 말고 뒤태를 흘린채 서 있었다. 매력적인 뒤태였다.

일본 에노시마 해변
2016년 04월 06일2019년 10월 08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에노시마의 연인들

사랑은 모두 에노시마 해변에 있는데 왜 사랑처럼 황홀한 일몰의 빛은 모두 저 먼 곳에 있는 거지? 그렇게 물을만 했다. 그러나 그런 건 […]

팔당 풍경
2016년 04월 05일2019년 10월 08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강과 섬

팔당댐 위로 작은 섬이 하나 보인다. 댐이 생기기 전에 이곳에서 살았던 주민을 한 분 만난 적이 있다. 그 주민의 얘기를 들어보니 팔당댐의 […]

전차
2016년 04월 01일2022년 03월 19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외길의 전차

일본엔 전차가 남아 있다. 전시품이 되어 과거의 유물로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운행을 하며 오늘을 달리고 있다. 후지사와에서 가마쿠라를 오가는 길에도 […]

산수유
2016년 04월 01일2019년 10월 08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산수유와 개나리의 봄

산수유가 열었던 봄을 기억한다. 연한 노란빛의 봄이었다. 그 봄은 여전히 열려 있다. 노랗게 봄을 열었던 그 산수유의 뒤편에서 개나리가 봄의 세상을 더욱 […]

떨어진 목련잎
2016년 03월 31일2019년 10월 09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목련과 걸음의 꿈

떨어진 목련의 꽃잎은 발자국을 닮았다. 목련은 꽃이 아니라 사실은 세상을 마음대로 돌아다니고픈 걸음의 꿈이 아닐까. 그 걸음의 꿈을 하나둘 모아 목련이 피는 […]

조팝나무꽃
2016년 03월 30일2019년 10월 09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조팝나무의 꽃과 잎

초록의 잎들 사이로 조팝나무꽃이 흐른다.

개나리
2016년 03월 22일2019년 10월 09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개나리의 봄

산수유가 노란 꽃을 피워 봄을 외치면 그것은 봄이여, 어서 오라는 소리이다. 그러나 봄은 산수유의 손짓으론 선뜻 우리 곁으로 걸음하지 못한다. 뒤끝이 안좋기로 […]

햇볕에 빛나는 버들강아지
2016년 03월 21일2019년 10월 09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버들강아지와 저녁빛

버들강아지는 저녁빛 속을 뛰놀면서 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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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댓글

  1. 바람의 막대사탕의 KDW2026년 05월 14일

    날아다니는 달콤한 맛의 탄생이죠. ㅋㅋ

  2. 바람의 막대사탕의 문영철2026년 05월 13일

    사탕의 맛의 맛은 밖으로 나가진 않잖아요. ㅎ 작가님 글은 논점과 생각의 비약이 많아요. 그런데 좋아요. 단어를 포장하는 맛은 최고 인거…

  3. 씀바귀와 봄의 목소리의 KDW2026년 05월 09일

    꽃들이 봄이 다정한 목소리로 불러낸 예쁜 얼굴들 같았습니다.

  4. 구겨서 버린 햇볕의 KDW2026년 05월 09일

    도시는 햇볕이 반듯하게 자리를 펼 수 있는 곳이 드문 듯 싶어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5. 치즈가루를 뒤집어 쓴 나무의 KDW2026년 05월 09일

    가로등에게 조명을 부탁해 볼 걸 그랬네요.

  6. 씀바귀와 봄의 목소리의 문영철2026년 05월 08일

    한 번의 겨울, 다가올 봄. 그에 따른 숨결. 이미 꽃은 다 알고 있었다. 누구도 노랑의 꽃을 이야기 하지 않은 것처럼

  7. 구겨서 버린 햇볕의 문영철2026년 05월 08일

    굉장히 글을 오래 보게 하는 문체 인데요. 마음에 담아 놓고 좀더 생각을 해볼겠습니다. 오랫만에 생각을 길게하는 글을 보게되서 즐겁습니다.

  8. 치즈가루를 뒤집어 쓴 나무의 문영철2026년 05월 08일

    흐뭇한 달빛이 추가 됐으면 더 좋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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