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Kim Dong Won
느티나무의 사랑
아파트 단지에서 한해 동안 보았다. 느티나무 두 그루의 사랑이었다. 시작은 봄날 잎을 틔우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그것이 모두 사랑의 싹이었다는 것을 눈치챈 것은 […]
안톤 체홉을 해체하여 새로운 세상으로 구축한 6인의 여인들 – 은평구 마을축제의 독백극 6인의 여인들
안톤 체홉의 연극 네 편이 해체되어 6인의 여인들 속으로 흩어졌다. 그 네 편의 연극은 <갈매기>, <바냐 아저씨>, <세 자매> 그리고 <벚꽃 동산>이다. […]
강건너의 22년전
성수대교와 영동대교의 사이의 한강변에서 바라본 강건너의 모습이다. 강건너에서 22년의 세월이 흘렀다. 2001년의 사진이기 때문이다. 서울숲이 있는 곳이다. 하지만 사진을 찍을 때는 서울숲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