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07일2020년 07월 30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겨울산의 패션 나무들이 잎을 다 떨어낸 겨울산의 패션은알고보면 시스루 룩(see-through look)이다.이 계절에는 어느 누구도 고집하지 못하는 패션이다.겨울엔 겨울산만 그 매력을 즐길 수 있다.
2014년 12월 02일2020년 07월 30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초록색 자전거의 계절 동네 골목에 자전거가 한 대 서 있다.초록색 자전거이다.낡은 또 한대의 자전거가 옆으로 함께 서 있지만항상 초록색 자전거만 눈에 확연하다.색깔을 가진 자전거는 타고 […]
2014년 11월 26일2020년 07월 30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아파트의 두 가을 여름을 푸르게 채워무더웠던 계절을 넘긴아파트 마당의 느티나무가노란 단풍으로 잎을 바꿔가을을 채우더니이제는 그 잎마저 거의 털어냈다.나뭇가지의 빈자리에서보내는 가을의 아쉬움과새로 시작할 내년 봄에 대한 […]
2014년 11월 25일2020년 07월 30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형광등과 사진 액자 소설가 안성호의 사무실에 놀러갔더니형광등이 사진을 들여다보다사진을 몰아내고 사진 속으로 들어가사진을 차지하고 앉아 있었다.어지간히 액자 속의 사진 자리가 탐이 났나 보다.그렇다고 형광등이 굴러온 […]
2014년 11월 24일2020년 07월 30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담쟁이 잎과 희망 어떤 담쟁이 잎은 졌고,어떤 잎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마지막 잎새에 희망을 걸었다던 어떤 처자 이야기가 생각나남아있는 잎에 희망이 있나 유심히 들여다 보았다.왜 […]
2014년 11월 23일2020년 07월 30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햇볕의 발자국 햇볕은 볕 좋은 날과 흐린 날의발자국 소리가 완연하게 다르다.볕 좋은 날엔아파트 계단을 딛는햇볕의 발자국이 선명하다.계단을 딛는 순간,쿵하고 아파트를 흔들었을 것만 같다.발자국에 날이 […]